"파묘" : 묘를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이라는 뜻을 가진 영화로서 믿고보는 배우인 유해진, 최민식, 김고은이 출연한 작품이었다.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로 이어지는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이며 감독은 장재현이었으며 검은 사제들, 사바하에 이어 3번째 영화를 파묘로 보여줬다.-신선했지만 글쎄?-풍수사, 장의사, 무속인이라는 조합은 상당히 신선했다. 특히 무덤이라는 교집합으로 이뤄진 것을 보고 시작부터 기대가 됐고 귀신까지 역시 큰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파묘 중 "누레온나"(여성 얼굴을 한 뱀) 귀신이 나오고 나서 한국의 풍속적은 분위기는 와장창 깨지고 말았다. 누레온나는 일본 에도 시대에 출몰된 요괴로 알려졌으며 누레온나의 비명은 마치 사건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았다. 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