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인터넷 도메인에서 .com, .co.kr, .net의 차이는 무엇일까?

J-BOX 2024. 4. 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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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AA.COM", "WWW.AAA.CO.KR" 등 우리는 인터넷을 사용했을 때 인터넷 주소를 알거나 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인터넷 주소를 도메인이라고 칭하며 우리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자주 사용하는 도메인을 외워 해당 도메인에 접속 시 인터넷 주소를 직접 타이핑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문득 도메인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 네이버의 경우 naver.com 도메인이며 네이버의 경우 .com (닷컴)으로 도메인이 종료된다.

 

반면 다음은 daum.net으로 끝나며 G마켓, 11번가와 같은 쇼핑몰 사이트는 co.kr로 도메인이 종료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도메인의 차이는 무엇일까? 여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 가비아

-차이-

인터넷이 필수인 현대 사회에서 각각의 회사들은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 어떤 곳은 com, 어떤 곳은 co.kr를 사용하기도 하며 이러한 차이점은 아래와 같았다.

 

우선 .com은 (company) 회사를 뜻하는 약자로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홈페이지를 뜻한다. 또 국제적으로 사용할 경우 .com이 적합한 도메인이었으며 넓은 범위의 트래픽을 허용하는데 적합한 도메인이었다.

 

반면 .co.kr은 국내에서 더욱 효과적인 도메인이었다. company의 약자와 한국을 영문으로 표현한 korea의 약자 kr을 사용해 만든 도메인이었따.

 

즉 co.kr은 한국의 도메인이라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으며 이러한 도메인은 각각의 나라에서 다르게 표현되었다.

 

예를 들어 jp(일본), us(미국), cn(중국)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구글은 각 국가의 도메인을 국가의 약자로 표현하고 있었다.

 

다음의 경우 .net을 사용한다. .net는 네트워크 관리 기관의 도메인으로 애초 이메일 서비스로 시작했던 다음은 계속해서 .net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 외로 .org는 조직 기관의 약자이며 .gov는 정부 기관의 도메인, .rec는 연구소의 도메인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각각의 이유와 목적을 담은 조직에서 다양한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메인의 정체는 생각보다 단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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