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아름다운 벚꽃이 빨리지는 이유는?

새해가 지나고 그리고 봄이 찾아와 모든 것이 시작의 계절인 "봄"이 찾아온다. 추웠던 날씨는 점점 사라지게 되고 두꺼웠던 잠바들은 옷장에 넣는 계절인 봄은 많은 사람들의 행복 지수를 올리는 계절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하는 계절이기도 하며 특히 "벚꽃"이 피는 계절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벚꽃구경"을 기대하고 있었다.

 

현재 길가에 있는 벚꽃나무들이 주인공이 된 것 마냥 벚꽃을 만개하고 있는 현재 사람들은 주말이 되면 벚꽃 구경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벚꽃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만개 후 금방 져버리는 벚꽃으로 인해 벚꽃구경 명소들은 사람들이 몰려 상당히 붐빌 예정이었다.

 

여기서 벚꽃이 빨리지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봄비에 져버리기도 하며 1달도 버티지 못한채 사람들의 기쁨이 사라져버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 경북매일

-벚꽃-

벚나무에서 피는 꽃을 벚꽃이라고 부르며 꽃말은 "아름다운 영혼"이라는 뜻을 가가지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국화로 인정되며 일본의 벚꽃구경은 한국과 비교도 안되는 가운데 사람들에게 장관과 행복 지수를 올려주는 벚꽃이 빨리지는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

 

우선 벚꽃은 다른 꽃들과 다르게 매우 약하다. 강한 바람에 꽃잎이 떨어지고 흔딜리고 그리고 강수량이 부족하거나 기온이 높아지면 일찍 시들어버린다.

 

그만큼 벚꽃은 까다로운 조건의 자연 환경이 요구되는 꽃으로 수분을 보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면에서 빨리 시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1주일 밖에 안되는 수명을 지닌 벚꽃이지만 시들어버린다고 마냥 아쉬운 것은 아니엇다. 벚꽃이 지는 것은 다른 식물들이 자라기 좋은 영양분을 제공하기도 하며 생물들과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루는 역할을 해내기도 한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점점 당겨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었다.

 

최근 언론에서는 몇년 뒤 벚꽃이 2월에 필수도 있다고 전해지기도 했으며 벚꽃은 "봄의 전령"이라고도 불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