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와이파이 연결 시 나타나는 5GHz와 2.4GHz의 차이는 무엇일까?

J-BOX 2024. 3. 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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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와이파이, 무선 인터넷인 와이파이는 노트북이나 여러 전자 기기에 연동,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각 가정이나 회사, 지하철, 식당 등 그 어떠한 공간에도 와이파이는 반드시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실생활에 있어 와이파이는 필수가 되고 있었다.

 

와이파이의 존재는 노트북을 할 때나 스마트폰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연결하는 일이 대다수인 가운데 와이파이 연결 시 갑작스러운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와이파이를 연결할 시 주변 와이파이 검색 시 같은 이름에 2.4G, 5G가 나타난다는 것이었다.

ⓒ 아이스톡

-2.4G, 5G-

대다수 사람들은 숫자 뒤에 붙은 G가 현재 휴대폰 개통 시 인터넷 속도를 나타내는 5G라고 생각할 것이다.

 

데이터 통신에 있어 5G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뜻하며 기존 4G, LTE 서비스보다 더 빠른 속도를 자랑해 이동 통신사에서도 높은 요금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와이파이에 있는 G가 속도를 나타내는 것일까? 정답은 "NO" 아니다.

 

보통 공유기에는 듀얼 밴드 기능이 존재하고 이는 2.4GHz, 5GHz의 주파수 대역대를 줄여서 표현한 것이었다.

 

즉 5G는 2.4G보다 빠르지만 이것을 사용하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변경을 해야하는 것이다.

 

5GHz는 2.4GHz보다 빠르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공유기와 가깝고 장애물이 없었을 때 최적의 환경으로 와이파이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반면 2.4GHz는 5GHz보다 느리지만 정거리, 장애물이 있어도 연결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고주파에서도 5GHz는 짧은 파장을 가져갔고 2.4GHz는 넓은 파장을 보여줘 장애물을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

 

속도를 기준으로 들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와이파이에서 나타나는 "G" 예를 들어 카페에서 와이파이 5G로 연결할 시 느리다면 공유기가 멀리 있거나 장애물이 있다고 예상할 수 있었다.

 

결국 와이파이 연결이 불안정해진다면 곧바로 2.4GHz로 변경해 사용해야 하고 반대로 5GHz가 끊김없이 연결을 유지하고 빠르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면 공유기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범위, 장애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였으며 이러한 내용을 인지하고 사용할 경우 끊김 없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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