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기대되는 마동석의 영화 범죄도시 , 이제 3번째 시리즈까지 나온 가운데 범죄도시3는 조용하던 극장가를 붐비게 만들고 있었다. 범죄도시1에서는 윤계상의 장첸 , 범지도시2에서는 손석구의 강해상으로 악역 역시 큰 주목을 받았던 가운데 이준혁이 메인 빌런으로 자리잡으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복잡하고 약해진 액션- 마동석은 원펀맨 마냥 시원시원한 주먹 한 방으로 줄거리 역시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던 범죄도시였다. 하지만 이번 범죄도시3에서는 메인 빌런인 이준혁과 일본 야쿠자인 아오키 무네타카가 같이 나오며 전작들에 비해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액션 역시 전작에 비해 상당히 수위를 낮춘 것 같았다. 전작에서 잔인하게 사람을 죽였다면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잔인한 장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