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 피자 등 우리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물 대신 탄산 음료를 먹는 경우가 많다.
그 중 콜라 , 사이다로 나뉘기도 하며 무엇이 몸에 더욱 좋니 안좋니를 따지는 현재가 되어버렸다.
검은색의 콜라와 하얀색의 사이다는 색깔까지 반전되어 마치 콜라와 사이다는 탄산계의 라이벌로 통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사이다의 어원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사이다-
우선 사이다라는 어원은 살펴본다면 애초 탄산 음료가 아니였다.
사이다는 사과즙에 위스키를 넣고 그리고 탄산을 주입한 술이었지만 일제강점기부터 일본의 영향인지 사이다는 탄산음료가 되어버렸다.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사이다라는 표현을 사과 발효주로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만 무색의 탄산음료로 인지하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탄산을 소다라고 부르고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레몬에이드로 인지를 하고 있었으며 우리에게 익숙한 사이다는 애초 발효주였다.
-콜라와 사이다-
그렇다면 탄산계에 라이벌인 콜라와 사이다 중 어느 음료가 우리 몸에 더 해로운지 궁금해질 것이다.
콜라는 몸이 안 좋게 하는 대표적인 음료이지만 사이다 역시 탄산이며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사이다와 콜라는 서로 다른 성분을 사용하는데 사이다에는 구연산이 들어가지만 콜라에는 카페인 , 인산이 들어가 몸에 더 좋지 않았다.
인산은 칼슘이 뼈에 흡수가 되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되게 만드는 것이며 여기서 콜라vs사이다 중 몸에 더 해로운 것이 콜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두 가지 음료 20g 이상의 설탕이 들어가 칼로리가 높은 음료였으며 결론적으로 탄산음료는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콜라-
오래 전 콜라는 소화제로 사용되었고 이어 와인에도 콜라 성분이 들어갔었다.
하지만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으로 와인 대신 탄산수로 대체되었고 시간이 지나 지금의 콜라가 탄생한 것이었다.
콜라는 2차 세계 대전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미군에게 대체 보급되던 음료가 되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콜라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콜라는 오늘 날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였지만 우리가 사이다라는 표현은 외국에서 스프라이트라는 표현이 더욱 어울릴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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