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야기

편지로 감정을 배우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후기

J-BOX 2022. 1. 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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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유명한 애니로 인지되고 있는 바이올렛 에버가든.

 

내용을 알기 전까지 어떠한 장르인지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난 뒤 눈물을 흘렸다라는 말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애니였으며 극장판까지 있는 가운데 나름 추천을 한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애니 중 하나였다.

ⓒ 구글

-줄거리-

과거 병기로 인지되고 있던 바이올렛이 한 군인 장교 밑에서 생활하던 도중 전쟁으로 자신이 절대적으로 따르던 장교를 잃게 된다.

 

그 와중 장교의 절친한 친구이자 군대 전역 후 회사를 차려 바이올렛을 채용하게 되는 데 그녀가 선택한 직업은 "자동 수기 인형" 편지를 대신 써주는 직업으로 로봇같았던 그녀가 편지를 써주며 감정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내용이었다.

 

-편지로 감정을 배워간다-

감정이 없는 주인공이라는 주제는 매우 흔했지만 편지로써 감정에 접근하는 방법에 매우 놀라웠다.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보고 듣고 느끼고 그리고 함께 공감해가는 과정이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감동을 주기도 하였고 그녀의 어두운 과거를 보고 오히려 해피 엔딩으로 끝나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감정이란 것을 모르지만 자신도 모르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상당히 안타까웠으며 감정으로 성장하는 드라마라고 생각되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야하고 느껴야하는 감정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갈 때마다 같이 기쁘게 되는 애니였으며 힐링을 원한다면 이 애니를 추천하고 싶었다.

 

-리뷰-

이 애니는 극장판이 2개나 있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대단한 작품이었다.

 

이러한 작품이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이 당연히 이해가 갔으며 이 애니는 감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거기에 디테일한 그래픽이 더해져 이 애니에 풍미를 한 층 더 높였고 그녀가 다른 사람들처럼 감정을 느끼는 순간까지 애니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든 애니였다.

 

이 애니를 방영한 플랫폼에서는 높은 평점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감정을 힐링시켜줄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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