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야기

자전거로 불타오르게 만드는 애니 겁쟁이 페달 리뷰

J-BOX 2021. 12. 19. 15:53
반응형

오랜만에 보게 된 스포츠 애니메이션 , 그 중 자전거로 주제로 한 "겁쟁이 페달"이라는 애니를 보게되었다.

 

겁쟁이 페달은 로드레이서를 주제로 하는 애니였으며 현재 1기부터 4기까지 나와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10월 5기 방영이 확정되며 그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실사화까지 되어 더더욱 기대를 하고 본 이 애니는 기대 이상이었다.

 

ⓒ 구글

-줄거리-

평범한 오타쿠 중학생인 사카미치 오노다는 자전거로 등교하던 도중 자전거를 잘타는 이마이즈미 슌슈케라는 동급생의 눈에 띄게 된다.

 

결국 자전거 대결을 하게되며 오노다는 일반 자전거로 선수 자전거를 탄 이마이즈미에게 승리하며 오노다는 정식적으로 자전거 동아리에 입부를 하게 된다.

 

여기서 오노다의 성장 그리고 전국 체전을 통해 경험하는 내용을 쓴 작품이었고 점점 학년이 올라가 새로운 사람과 다양한 상대로 경기를 펼치는 스포츠 애니였다.

 

-뻔한 스토리?-

이 애니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급성장하는 주인공을 보고 뻔하다고 표현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보니 뻔하다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피를 끓게하고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경기 결과에 아쉬움을 줘 더더욱 집중도를 올리는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워낙 다양한 캐릭터가 많아 볼거리가 풍성하였으며 1학년때부터 2학년때까지 전국 체전로 자전거 내용을 다루고 있었지만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이 애니의 장점이었다.

 

개개인의 과거에 대해 불필요한 스토리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외에는 자전거로 이루어져 한 눈을 팔 수 없게 만들었고 3기부터 작화가 업그레이드되어 집중도는 한 층 더 올라가게 되었다.

 

개개인의 개성과 성격 그리고 주인공의 순수함이 돋보이는 애니였다.

 

-후기-

이 애니가 현재 4기까지 나와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시청할 수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정말 열심히 볼 수 밖에 없는 애니였으며 자전거의 로드레이서 매력을 충분히 알 수 있었고 캐릭터들의 열정으로 불타오를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주인공 오노다의 성우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 성우 야마시타 다이키가 맡은 가운데 이 애니의 주인공을 보고있으면 미도리야가 생각났으며 OST 역시 계속해서 생각나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스포츠 애니의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고 노력 , 재능 이라는 표현이 생각나는 애니라고 생각되는 가운데 나도 모르게 주인공과 그의 팀원들을 응원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애니였다.

 

서둘로 5기 방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가운데 오히려 4기를 다봤다는게 아쉬운 애니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