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vs 인간 , 인간 vs 신 , 그 누가 생각해본 적이 있는 이야기일까?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어 1기가 완결 된 종말의 발키리의 내용으로 최근 핫한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 애니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은 물론 한 번씩은 들어봤던 신들이 집합해 과거 역사에서 이름을 날린 사람들과 대결을 하는 참신한 애니였다.
1기가 방영되자마자 2기 제작을 발표하였고 벌써부터 2기가 기대를 받고 있는 애니인 가운데 한 시라도 빨리 2기 그리고 3기까지 서둘러 방영만이 기다려지는 애니였다.

-줄거리-
1000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신들은 인류의 멸망을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한다는 내용 안에서 이번 회의에서 신들은 인류 멸망에 손을 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멸망에 한 표를 던지는 가운데 여기서 강력히 반대하는 존재가 있었으니 그 존재는 주인공 , 북유럽 신화 발키리 13자매의 장녀인 브륀힐드였다.
그녀는 신과 인류의 1vs1 대결 라그나로크를 언급해 신들을 자극하였고 결국 최고 신 제우스가 이를 받아들이며 신들과 인류의 대결이 형성되며 엄청난 대결이 펼쳐지게 된다.
-일뽕 심하다-
제우스 , 토르 , 포세이돈 , 시바 등 많은 존재의 신들이 존재하지만 여기서 사사키 코지로가 등장해 한국 사람들의 반감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삼국지의 여포 , 성경에 최초 남자인 아담이 등장하지만 이들은 신들에게 패배하였고 과거 일본의 칼잡이 사사키 코지로만이 이 대결에서 유일한 승리를 챙긴 사람이 된다.
그 외에도 이 작품에서 일본의 전설적인 존재들이 차례차례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애니를 보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신들을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되었다.
인류 쪽에서는 몇몇 유명한 사람들도 나오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이름들도 많이 나와 쉽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역사 , 종교-
이 작품이 위인의 과거를 회상했을 때 생소하고 정확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들기도 하며 거리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다루기도 하였다.
이는 실제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담겨 긍정적인 요소보다 부정적인 요소를 줄 수 밖에 없었으며 불편러들에게 이 애니를 보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토르 vs 여포 , 제우스 vs 아담 이라는 생소한 대결에 주목을 할 수 밖에 없는 애니라고 생각되었으며 상당히 신선한 대결이기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리뷰-
개인적으로 주연급 성우들이 각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맡았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다.
하지만 작화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되었으며 슬로우 모션 , 정지컷이 많다는 평가가 매우 많았다.
만화책보다 더욱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줘야할 애니메이션에서 아쉬움이 느껴졌지만 생고한 대결에 계속해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애니였으며 개인적으로 2기가 기대되고 있었다.
'애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자전거로 불타오르게 만드는 애니 겁쟁이 페달 리뷰 (0) | 2021.12.19 |
|---|---|
| 야쿠자? 주부? 웃어갈 수 있는 애니 극주부도 리뷰 (2) | 2021.12.06 |
| 쓰르라미 울 적에 업 , 졸 , 정주행 리뷰 (0) | 2021.10.28 |
| 이름 참 길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리뷰 (0) | 2021.10.04 |
| 시청률 1위에는 이유가 있다! 도쿄 리벤저스 리뷰 (0) | 2021.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