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참 길다!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기 리뷰

이전부터 의도치 않게 보게 된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TV에서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접하게 된 애니였으며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점점 빠져들게 된 애니였다.

 

1기 줄거리는 한 직장인이 사고로 인해 눈을 떴더니 이세계에서 자신이 슬라임으로 환생하게 된다.

 

이후 여러 곳을 돌아다니자 힘을 얻게 되고 어느새 마을의 수장이 되어 마을을 이끄는 왕이 되어버린 이야기로 상당히 새롭고 재밌는 애니였다.

 

1기 이후 2기 방영 소식에 꼬박꼬박 챙겨보게 되었고 최근 2기가 완결이 나며 이렇게 글로 쓰게 되었다.

 

ⓒ 구글

-줄거리-

1기가 환생 후 슬라임 생활에 대해 그려나간 내용이라면 2기는 더욱 더 자극적인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점점 힘을 얻고 권력과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주인공 리무루가 마왕이 되어 정식적으로 리무루라는 캐릭터가 세상에서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안에 숨어있는 각 종 비리 해결은 물론 가려져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들어나며 이 애니는 계속해서 한 발자국 나아가고 있는 줄거리를 보여주었다.

 

-후기-

이 애니의 전개는 나름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뭔가 단순할 것 같지만 계속 보게되는 매력을 가진 애니였고 각 캐릭터들 역시 개성이 짙어지며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주인공의 힘을 뚜렷히 보여주는 시즌이었고 계속해서 앞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에 큰 기대가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평화로운 이야기는 힐링을 , 과격한 이야기는 액션을 선사하며 다양한 모습을 다뤄 3기가 기대 될 정도였다.

 

한 때 2기 방영이 코로나19로 밀렸지만 3기는 이러한 일이 안 벌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여러 장르의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애니를 보고싶다면 이 애니를 추천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