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 아이스크림 등 여러 간식을 먹을 때 찾을 수 있는 민트초코맛.
흔히 민초단이라고 불리며 민트초코에 대해 상당한 호불호가 나눠지고 있었다.
민트가 치약맛이라는 사람과 민트 초코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늘 부딫히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민트 초코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민트 초코맛은 오래 전부터 전해진 맛이 아니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민트맛이라는 생소한 맛이 생겨나며 점점 인기가 늘어나고 있었고 현재는 민초단라는 단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그럼 도대체 민트 초코는 누가 만들어낸 것일까?
-역사-
민트 초코는 16세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 과거에는 카카오를 약으로 사용했는데 이 맛이 너무 쓴 나머지 민트를 섞어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후 시간이 지나 18세기부터 카페에서는 초코와 민트를 섞은 음료를 팔기 시작했고 1945년에는 베스킨라빈스가 첫 가게 오픈 시 민트초코 메뉴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는 민트라는 이름은 하데스가 한 요정 멘테와 불륜에 빠지게 되고 하데스의 아내였던 페르세포네가 화가 나 멘테를 풀로 만들어버리게 된다.
이것이 오늘 날 민트로 불리고 있었고 과거에는 잡초 취급을 받았지만 향이 있다는 점에서 점점 먹기 시작하게 되었다.
-영국-
하지만 민트는 위에 역사대로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1973년 영국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결혼에 사용될 디저트 콘테스트에서 마릴린 리케츠라는 대학생이 민트 로얄이라는 아이스크림은 선보였고 이 때부터 민트초코가 시작을 알리게 된다.
많은 사람들은 이때부터 민트초코의 탄생이라고 알고 있었으며 과거의 역사와 영국 왕실 중 민트 초코의 역사를 선택하라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영국 왕실에서 탄생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결국 이러한 효과로 각 종 디저트에 민트 초코맛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한국에서는 소주까지 민트맛이 나오며 점점 민트는 대중들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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