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배꼽은 왜 파면 안되는 걸까?

J-BOX 2021. 8.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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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반드시 가지고 있는 신쳬 일부인 "배꼽"

 

배꼽은 태아 때 탯줄이 연결되어 있는 자리이기도 하며 태어나면서 탯줄을 끊어버리게 된다.

 

그렇게 탯줄이 자연스레 사라지고 배꼽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과연 배꼽이 우리의 신체에 어떠한 역할을 하는 지 궁금해지게 되었다.

 

흔히 어른들은 배꼽을 파는 행위를 자제하며 또 배꼽을 파면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도대체 배꼽은 어떠한 역할을 하고 쉽게 만져서는 안되는 부위가 되어버린 것일까?

-배꼽을 파도 되는걸가?-

아이들이 어릴 때 흔히 신체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하면 배꼽을 만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 배꼽에 검은 때가 생기기 시작한다.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 때가 있는 것을 용납하지 못해 배꼽을 파는 행위를 시도하지만 우리는 어릴 때부터 배꼽은 쉽게 파서는 안된다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왜 배꼽의 때를 제거하면 안되는 것일까?

 

배꼽의 피부는 굉장이 얇고 상처도 쉽게 난다 , 그래서 배꼽 주면은 자극에 상당히 예민하고 조금만 만져도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여기서 배꼽의 때는 신체에 큰 지장을 주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

 

그리하여 때가 존재해 마치 예민한 부위를 갑옷으로 둘러싼 역할을 해낼 수 있었고 먼지 , 세균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줄 수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복막염-

배꼽의 때를 함부러 제거할 시 복막염이 발생될 수 있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복막염은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에 발생되는 염증으로 배꼽과 복막염의 연관성은 그리 깊지 않았다.

 

-제거-

그렇다면 이대로 냅두는 것이 올바를까?

 

배꼽의 때는 해롭지는 않겠지만 좋지 않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좋지 않은 냄새의 확산도가 높지 않지만 흔히 배꼽을 파서 맡아봤을 때 오징어 냄새?와 비슷한 냄새를 경험해 본 저기 있을 것이다.

 

배꼽의 때를 제거하기 위해 힘을 주고 제거하는 것인 아닌 샤워 중에도 자연스레 떨어질 수도 있었고 씻고 난 뒤 면봉이나 , 솜으로 살살 닦아 준다면 배꼽 관리를 시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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