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Scroll Rcok , Pause , Insert의 기능은 무엇일까?

스마트폰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컴퓨터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 컴퓨터는 각 가정에 1대 이상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반드시 만지게 되는 장비이다.

 

그러기 위해서 타자를 익혀야하며 정보를 찾거나 , 게임을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키보드는 제일 많이 쓰는 입력 장치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면 많이 사용하는 Key가 있을 것이고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Key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키보드에 당연히 있어 그러려니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것에 대한 정확한 기능을 알 수 없었다.

 

오늘은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왜 있는 지 의문이 드는 Key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 구글

-Insert(INS)-

Insert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Insert 주변의 버튼들은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유독 Insert키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기 어려웠다.

 

Insert키 아래에 있는 키가 Delete 삭제 키라면 Insert키는 삽입을 의미하는 키였다.

 

이는 문서를 작성할 때 중간에 내용을 빠트리거나 수정이 필요할 경우 해당 키를 눌러 중간의 내용을 삽입하는 것이었다.

 

보통 중간에 내용을 삽입하기 위해서 해당 부위에 마우스 포인터로 클릭하거나 방향키로 해당 위치를 찾아간다.

 

Insert키를 ON할 경우 중간에 커서를 위치시켜놓고 글을 쓸 경우 뒷내용이 사라져버린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잘 사용되지 않던 키가 되어버렸고 워드나 문서 프로개름에서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게되며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었다.

 

무엇보다 Back Space 옆에 있어 잘못 누를 경우가 빈번하였으며 APPLE의 키보드에는 Insert키가 없다고한다.

 

-Scroll Rcok(scroll)-

Home키 위에 위치해 있는 Scroll Rcok.

 

Scroll Rcok은 거의 사용 될 일이 없는 키로 많은 사람들이 num , caps lock에 이어 키보드에서 불빛으로 표현되는 키 중 하나였다.

 

이 키의 기능은 과연 무엇일까??

 

이 키의 기능은 엑셀 같은 곳에 어떤 기능인 지 느낄 수 있엇다.

 

엑셀을 열고 방향키를 누르면 셀 단위로 움직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서 Scroll Rcok를 누르고 방향키로 움직일 시 스크롤이 움직여 화면이 움직이는 것을 불 수 있었으며 말 그대로 스크롤를 관제하겠다는 키였다.

 

애초 이 키는 마우스에 스크롤이 없을 때 그나마 사용되는 키로 인지되고 있었다.

 

마우스에 스크롤이 생긴 후 이 키의 존재는 무의미해졌으며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는 이 키를 스킬이나 , 단축키로 사용되며 윈도우에서 불필요한 키가 되어버렸다.

 

-Pause Break(Pause)-

Scroll Rcok 옆에 자리잡고 있는 Pause Break키.

 

이 키 역시 Scroll Rcok과 동일하게 잊혀지고 있는 키였다 , 이 키의 기능은 명령 실행을 잠깐 멈출 때 사용하였다.

 

과거 DOS 시절 이 키는 시스템을 정지시키는 키로 사용되었지만 윈도우에서 아무 변화가 없어 의미가 사라진 키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프로그래밍 프로그램 비주얼 스튜디오에서는 이 키로 정지가 가능했으며 개발자에게는 유용하게 사용 될 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