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의 탈을 쓴 악마 애니 유녀전기 리뷰

최근 리제로에 이어 제작사 카도카와 애니에 관심이 생긴 가운데 유녀전기를 시청하게 되었다.

 

유녀전기는 애초 소설로 2013년 인터넷 소설로 시작해 지금의 유녀전기가 탄생하였고 소설로는 2013년부터 , 애니는 2017년부터 방영하게 된다.

 

애니 이미지만 봤을 때 누가봐도 전쟁 영화라는 느낌이 팍 다가왔지만 몇몇 후기를 보니 나치가 연상된다고 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았다.

 

과연 어떤 애니인지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했으며 끝내 결말을 보게 되었다.

 

ⓒ 구글

-줄거리-

사회에서 피도 눈물도 없을 것만 같이 일하던 한 직장인은 다른 직원의 퇴사 통보 후 퇴근을 하던 도중 지하철역에서 퇴사 통보를 받은 직원이 밀어내며 눈을 떠보니 어느 이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고아원의 작은 아기의 몸으로 눈을 뜬 그는 성장 후 어른의 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에서 환생하였고 마력을 인정받으며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몸은 아기지만 정신은 어른 , 단 숨에 소위로 진급한 그는 밑의 병사를 다르며 전쟁을 지휘하게 되고 소녀지만 엄청난 리더십과 지휘력으로 전쟁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게 된다.

 

-리뷰-

나치? 글쎄... 솔직히 그러한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에 따라 정해지는 것 같았다.

 

이 애니를 보고 정말 전쟁만을 하는 모습에 지루함이 있기도 하였고 배경이 뭔가 제대로 그려지지 않는 상태에서 내용을 진행하는 것만 같았다.

 

진급을 위해 머리를 굴리는 어린 소녀 , 그리고 비열하고 안주하는 고위급 간부들의 모습을 그려낸 애니라고 생각했으며 솔직히 지루한 면이 매우 많았다.

 

공중을 날아 총싸움을 하는 액션이 그리 매력적이지 않게 느껴졌고 유녀전기를 보고 카도카와 애니 정주행을 멈추게 되어버렸다.

 

이전까지 리제로를 보고 이세계 콰르텔을 보기 위해 카도카와를 정주행했었지만 유녀전기를 보고 과감히 그 길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