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야기

역시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최고 , 리메이크가 진짜다!

J-BOX 2021. 9. 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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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애니 제목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였지만 2006년 일본에서 애니로 방영되며 어마어마한 실망을 안겨준 애니였다.

 

2006년에는 Fate로 2014년 Unlimited Blade Works 루트로 새롭게 방영되었고 2006년에 방영된 애니는 퀄리티 , 작붕이 난무하며 지금까지 리메이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되고 있었다.

 

현재 Heavens Feel 루트가 극장에서 방영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페이트 내용을 알고 있고 2006년 애니도 봤지만 고퀄로 유명한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를 다시 한 번 보기로 마음먹게 된다.

ⓒ 구글

-줄거리-

마술을 쓸 수 있는 마법사가 서번트를 소환해 성배 전쟁에 참가하여 최종 승자가 되는 이야기였다.

 

각 마술사-서번트와 대결을 담은 내용으로 서번트의 경우 신화 속에 영웅이 등장한다는 새로운 모습과 존재 , 이상을 바라보는 관점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애니였다.

 

보기와는 다르게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애니라고 생각되었으며 무엇보다 한 애니에 3가지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애니였다.

 

-게임-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는 애초 게임이었다.

 

격투 , RPG의 장르가 아닌 글과 그림으로 마치 미연시와 같은 방식의 게임이었지만 페이트의 경우 미소녀가 나와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를 담고 있지 않아 미연시가 아닌 비주얼 노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고한다.

 

이 게임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은 스페이스바? 엔터 정도? 그리고 중간중간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전부였으며 개인적으로도 게임을 해봤으며 게임은 애니에서 담지 못한 내용을 더욱 더 많이 그리고 디테일하게 담아놨다.

 

-2006년 FATE 루트-

2006년 애니로 방영된 FATE 루트는 지금 애니와 비교했을 때 최악이었다.

 

퀄리티는 물론 잦은 작붕 , 그리고 인체 비례가 맞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서번트들의 대결에서도 애니같지 않은 어색함 모습이 회자되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장면을 다시 사용하는 모습과 설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내용을 그냥 점프점프 하는 모습이 지적되었으며 언리미티드에서는 이러한 점을 모두 보완하고 등장해 많은 팬들이 오랜 기간 묵혀있던 페이트 체증을 싸악 가라앉히게 하였다.

 

현재 2006년 FATE 루트가 다시 리메이크가 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며 추후 새롭게 FATE 루트를 만나볼 수도 있을 것이다.

 

-후기-

이러한 퀄리티라면 헤븐즈 필에 대한 기대감이 오를 수 밖에 없었다.

 

현재 2006년 FATE 루트가 다시 리메이크가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높은 퀄리티에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고 있는 가운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토리에 FATE를 시청할 이유가 올라가게 되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말고도 여러 페이트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채 페이트 시리즈 정독을 시작할 예정이며 페이트의 소식이 계속 전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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