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야기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애니 오버로드 리뷰

J-BOX 2021. 7. 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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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애니 오버로드.

 

오버로드는 지배자 , 권력자라는 뜻으로 이 애니의 제목이 오버로드라는 이유를 정확히 알게 되는 애니였다.

 

이미지만으로 봤을 때 해골이 주인공이라는 것에 그리 큰 호기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막상 애니를 접하고 나서 이 애니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별거 아닌 에피소드 같지만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2021년 5월 8일 4기 제작 확정 , 극장판 제작 결정까지 나며 서둘러 이 시리즈가 얼른 나오길 기다려지는 애니였다.

ⓒ 구글

 

-소설-

오버로드는 일본의 판타지 소설이 원작이었다 , 작가는 마루야마 쿠가네이며 일본 출판사 "KADOKAWA"에서 2012년부터 발매해 현재 14권까지 나와 있었다.

 

소설로 오버로드를 접했을 때 이게 애니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높은 수준의 표지가 보였고 소설인 만큼 다루는 세계관이 넓을 수 밖에 없었다.

 

-줄거리-

이 소설-애니는 게임을 주제로 한 이야기였다 , 처음 게임을 주제로 해서 소드 아트 온라인이 연상되었지만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여주었다.

 

위그드라실이라는 게임의 길드장인 "모몬가" 게임의 마지막 서비스 종료일을 맞이해 접속을 하였고 많은 추억이 깃든 게임인 만큼 종료 시간까지 게임에 접속해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서비스 종료 시간이 되며 종료될 것 같은 게임이 계속 유지되며 모몬가가 있는 세계가 게임이 아닌 현실이 되어버리고 만다.

 

결국 게임 세상에 머무르게 된 모몬가는 위그드라실의 법칙이 현실과 같은 오버로드 세계에서 실험하게 되고 위그드라실 유저가 존재하는 지에 대해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 나무위키

-세계관-

이 애니를 보고 놀랐던 점은 넓은 세계관을 가졌다는 것이다.

 

단순히 싸우고 지배하는 그런 애니라고 생각했지만 여러 나라 , 여러 종족 등의 갈등과 상황을 다루기 시작하며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눈길을 끌고 있었다.

 

또 군주인 아인즈 울 고운(모몬가)가 모험자로 위장해 세계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는 행동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해소와 동시에 새로운 기대감을 주는 모습으로 재미가 더해졌으며 이중적이지만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는 것이 이 애니의 제일 큰 강점이 아닌가 싶었다.

 

점점 커지는 스케일 , 점점 넓어지는 세계관으로 내용은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하였고 절대 무적 같은 나자릭 지하 대분묘의 일원들이 어떠한 일을 벌일 지도 궁금했다.

 

-리뷰-

현재 3기까지 나온 것을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접하기 좋은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보통 완결이 나길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만 세계관을 고려했을 때 쉽게 완결이 날 것으로 예상되지 않으며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애니였다.

 

4기+극장판까지 나온다는 것에 오버로드가 얼만큼의 인기를 자랑하는 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애니였으며 시작부터 지배자라는 설정은 따분한 줄 알았으나 여러가지 상황으로 더더욱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루한 부분이 그렇게 존재한다고 생각되지 않으며 기대를 하면서 볼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오버로드를 언급하는 이유를 어느정도 알 것만 같은 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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