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프텔에서 평가가 좋은 "나만이 없는 거리" 나름 심오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애니라는 소식에 기대를 가지고 보게되었다.
애초 어린 캐릭터가 나와 단순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아동 연쇄 살인이라는 내용을 다루는 것을 알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애니의 장르는 추리 , 서스펜스로 2012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2016년에 완결이 나왔다.
영화 , 애니메이션 , 그리고 실사화 드라마까지 나오며 이 애니의 인기는 점점 뜨거웠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줄거리-
피자 배달을 하는 주인공 사토루는 자신의 초능력인 '리바이벌' 몇 초 후를 예상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이 능력은 어린 아이를 교통사고에서 살리는 것부터 시작해 사토루의 어머니인 사치코가 한 인물에게 살해당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으로 사토루가 지목된다.
그렇게 경잘에게서 도망치다 과거로 루프되어 어린 시절 사토루로 하루하루 보내게 된 사토루.
여기서 과거 연쇄유괴살인사건으로 당한 인물들을 하나씩 접촉해나가며 과거의 비극을 하나씩 바꿔나갈라고한다.
-리뷰-
우선 12화까지라는 점에서 짧고 굵은 애니로 적당하다고 생각되었다.
12부작인만큼 내용은 보다 빠르게 전개가 된다고 생각했지만 매끄럽지 않다는 점이 아쉬웠다.
장르가 추리인 만큼 차근차근 풀어가는 전개가 어울린다고 생각되었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맞춰간다면 이 애니는 보다 더 높은 퀄리티를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12부작인 이 애니는 추리와 몰입감이 대단하다고 느꼈으며 다소 따분한 부분이 없다는 것이 이 애니를 볼 수 밖에 없는 이유 같았다.
범인이 점점 두각을 나타냈을 때 , 주인공이 유괴살인 당할 인물을 구할 때 그 스릴은 보고있는 독자들에게 그대로 전해졌으며 제목이 뜻하는 것이 무언가를 나타내는 지 명확한 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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