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 스토리 , 귀멸의 칼날을 이을 대작 주술회전 리뷰

최근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넷플릭스 , 왓챠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 중 고민하던 찰나 왓챠 체험판을 사용해보기로했다.

 

그러한 와중 주술회전이 눈에 들어왔고 인기 많기로 소문난 주술회전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왓챠를 사용해봐야지~ 하고 시작했던 서비스였지만 주술회전에 빠져버려 그 어떤 것도 보지 않고 시도때도 없이 주술회전을 보게되었다.

 

흔히 많은 사람들은 대작 귀멸의 칼날을 이을 대작이라고 말하며 주술회전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은 나날이 커져갔고 마지막화까지 보고나서 왜 이러한 말을 하는 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 MBS

-줄거리-

주술을 사용하는 액션 , 판타지 애니로 주인공인 우연히 오컬트 동아리의 친구들과 연이 닿아 지내는 도중 동아리 회원들이 금기시 여기는 손가락의 봉인을 저주가 나타나게 된다.

 

그 손가락은 양면 스쿠나의 손가락이라고 불리며 이타도리 유지는 친구들을 살리기 위해 손가락을 먹게되고 몸 안에 저주를 가지고 살게되는 유지는 결국 주술 고등전문학교로 편입해 주술을 배워 저주를 없애기 위한 여정을 그린 애니였다.

 

-액션 , 전개-

이 애니가 주목을 받는 것은 엄청난 액선과 빠른 전개였다 , 애니라고 말하기보다 그래픽이라고 말할 정도로 우수한 액션을 자랑하는 애니였고 내용이 빨리 빨리 전개되며 시청하는 독자들의 만족도를 금방 채워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공은 물론 각 캐릭터의 개성까지 명확히 살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용의 다양성을 강조하였고 무엇보다 주술사 하면 음양사나 하얀 옷을 입거나 또 지팡이를 휘두르는 것이 아닌 배경을 학교에서 선생과 제자로 만들어 현실적인 부분까지 더해나갔다는 것이 이 애니에 우수한 이유 중 하나였다.

 

이 애니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성후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 더더욱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애니였다.

 

그러므로 액션면에서는 충분히 독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고 귀멸의 칼날 그 이상의 액션을 보여준다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다고 생각되었다.

 

-학원물-

배경이 주술 학교라는 이유인 만큼 학교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경쟁을 하는 내용은 반드시 포함 될 수 없었다.

 

이러한 과정을 따분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됐으며 이러한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따분함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될 수 있었다.

 

선후배 문화와 경쟁 상대이지만 목표는 같다는 이유로 이들의 대결에 이질감을 가져오기도 하고 여러가지 비하인드 스토리가 얽히고 얽혀 혼란스러움을 유발할 수 있었다.

 

-소감-

가슴을 뜨겁게 하는 애니는 아니지만 액션을 생각했을 때는 TOP이라고 말할 만큼 우수한 애니였다.

 

빠른 전개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러가지 떡밥들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무엇보다 이번 겨울에 극장판까지 나온다고 알려지며 벌써부터 주술회전의 인기는 기대 이상으로 올라가고 이썽ㅆ다.

 

24화까지 방영된 만큼 많은 내용들이 전해지지 않았지만 극장판 , 2기에서 1기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해줄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