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애니 스트리밍 서비스 라프텔 이용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애니는 "노라가미"를 선택해 정주행하게 되었다.
노라가미는 일본 신을 주제로 한 내용을 가진 애니이며 많은 팬들에게 훌륭한 그림체와 전체적인 스토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니였다.
노라가미 1기는 2014년 1월부터 3월까지 방영되었고 2기는 201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액션 애니의 대가라고 불리고 있는 본즈가 만들어낸 애니였다.
본즈가 만든 애니인 만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시청하게 되었고 애니에서 나타나는 액션신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줄거리-
가난하고 집이 없는 신 "야토" 애초 사람이 아닌 야토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 한 것을 한 여학생이 구하고 다치며 영혼이 이탈하는 체질을 가지게 된다.
여학생인 이키 히요리와 야토 신의 일상과 신계에 대해 알아가며 야토는 신으로써 자신의 신사를 만들기위해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며 지내는 판타지 애니였다.
-1기와 2기-
우선 1기는 매우 따분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 생각보다 많은 등장인물이 나타나지 않아 따분할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었고 요괴를 퇴치하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기에 평범하다고 느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 캐릭터의 과거를 들춰내며 캐릭터의 개성을 보다 뚜렷하게 만들어냈고 시간을 가지고 지켜본다면 느린 것 같은 전개가 충분히 이해가 가는 애니였다.
이렇게 1기는 어느정도 만족도를 남기고 끝났지만 2기에서는 잘 진행되다가 갑작스럽게 내용이 휙 하고 점프 뛰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야토는 황천이라는 곳에서 싸우게 되고 거기서 에비스라는 새로운 신과 조우하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없었다.
나름 이야기가 종결 될 쯤 상황에 대한 이유가 언급되긴 하지만 독자들을 충분히 이해시킬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되었고 수수께끼의 인물을 보여주며 2기는 종결나게 된다.
솔직히 느린 전개를 보여주다가 갑작스럽게 점프를 뛰는 것 같아 내용에 이질감이 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3기를 기대하는 이유는 어느정도 이해가 갈 정도였다.
-리뷰-
노라가미의 전체적인 애니 리뷰는 나쁘다고 표현할 수 없었다 , 다만 많은 사람들이 불필요한 장면이 많다고 지적을 하였고 이러한 부분은 충분히 공감이 되었다.
하지만 빵빵한 성우진으로 캐릭터의 연기는 한 층 더 훌륭하게 생각되었고 캐릭터의 과거를 샅샅히 보여주는 것을 봤을 때 그만한 비중과 이 애니의 세계관은 그만큼 넓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애니 노라가미 , 2015년 2기가 종결되며 아직까지 3기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었으며 3기가 나올지는 예상하기 어려웠다.
만화책이 완결된 만큼 충분히 3기를 기대해볼라고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 잊혀진 것 같았으며 만약 3기가 나온다면 어떠한 내용으로 그려질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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