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약품 파스 ,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완화하는 데 자신의 신체의 파스를 붙인다.
근육이 뭉치거나 몸이 쑤시거나 할 때 우리는 파스를 붙이고 파스를 붙이면 접촉 부위가 시원해지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효과를 느껴 접촉 부위가 마사지가 된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과연 파스의 이러한 효과가 어떻게 해서 작용되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파스-
파스는 직포에 약물을 붙여 만든 패치이다.
진통,국소마취 성분이 있는 약이 피부로 흡수되어 통증 완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내상 치료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파스에는 보통 멘톨이 첨가된다.
멘톨은 물질이 닿으면 차갑게 만드는 물질로 캡사이긴의 반대되는 특성을 지는 휘발성 물질이었다.
시원함과 청량감을 주는 이 물질로 인해 우리가 파스를 붙인 곳이 시원해지는 것이고 이러한 효과를 마치 아픈 부위를 났게 한다고 생각하기도한다.
하지만 파스는 어디까지나 진통제 역할을 해주는 약품이었다.
고통을 좀 더 느끼지 않게 해주거나 근육을 조금 이완 시켜주는 역할이 전부였다.
이곳 저곳이 쑤시다는 이유로 파스가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었고 파스의 사용 기한은 짧아 한 번 붙이면 최대 몇시간이 최대였다.
파스에서 나는 향은 여러 약물이 첨가된 만큼 냄새가 합쳐져 파스향이 만들어지는 것이며 성분에 따라 파스의 향이 더욱 강하게 느껴지거나 약하게 느껴지는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데 파스는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제대로 된 도움은 줄 수 없었다.
만약 이러한 통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스트레칭과 운동이 정답인 것 같았다.
-올바른 파스 사용법-
파스를 붙여 나을 줄 알았던 부위가 별 차이가 없을 경우가 매우 많았을 것이다.
적어도 파스를 사용하기 위해서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야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우선 파스의 사용 시간은 12시간이 최적이었다 , 최대 48시간까지 효과를 볼 수 있따는 제품이 존재했지만 파스의 접착력을 고려했을 때 오랜 시간 붙이고 있을 경우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었다.
만약 오랜 시간 붙인 파스라면 파스에 미온수를 묻혀 파스가 물을 먹게 한 뒤 천천히 제거하는 것이 표과적이었다.
파스를 붙였을 때 화끈거리는 느낌은 모두가 경험했을 것이다.
하지만 파스는 시원한 효과를 주는 멘솔을 첨가한 만큼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부작용이 발생되었을 수도 있다.
점점 뜨거워질 경우 파스를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타박상에는 시원한 쿨파스 , 만성 통증에는 뜨거운 핫파스가 좋다고 알려지기도했다.
그리고 제일 많이 놓치는 부분이 파스를 붙이는 방법이다.
우리는 흔히 통증이 있는 곳에 파스를 붙이지만 파스는 아픈 부위가 아닌 혈관이 모여있는 곳에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만약 아픈 부위에 파스를 붙인다면 몸의 온도가 상승해 버리고 혈관에 붙인다면 몸의 온도가 살짝 떨어지는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어깨 , 목 , 허리가 아플 때 파스를 잘라 통증 부위가 아닌 그 옆에 각각 붙여주는 방법이 올바른 파스 부착 방법이었으며 적어도 파스를 붙일 때 올바르게 붙이는 방법을 확인 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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