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다보면 반드시 이름 뒤에 직급이 붙게 된다.
김대리 , 이과장 , 박차장 이런 식으로 말이다.
현대 사회에서 회사를 다니는데 직급은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많이 사용되었으며 최신식 트렌드를 따라가는 회사들은 이러한 직급을 없애고 이름으로 불러 통일성을 강조하는 모습도 보여주기도했다.
입사하면 사원 , 1~2년 좀 하면 주임 , 거기서 좀 더 하면 대리 , 시간이 지나 나이가 차게되면 그에 맞는 직급이 따라오게 되었다.
우리는 직급으로 이 사람의 위치를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정확히 이러한 직급에 대한 명칭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흔히 직급에 대한 순서는 알지만 이 직급이 무엇을 말하는 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가운데 오늘은 이러한 직급에 대해 알아볼라고한다.
-사원-
신입사원 , 우리는 흔히 초년생 , 경력이 없던 사람들이 입사하면 사원이라는 직급을 부여하게 된다.
사원은 정직원으로써 첫 직급이며 회사 구조 상 제일 아래에 위치해있는 직급이었다.
한자로는 社員 이렇게 사용되며 "모일 사"와 "인원 원"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단순히 회사의 인원이라는 의미에서 사용되는 것 같았다.
-주임-
사원으로써 어느정도 업무를 숙지하면 주임이라는 직급을 맡게 된다.
주임은 한자로 主任 이렇게 표현되었으며 "주임 주"와 "맡길 임"을 사용해 어떠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위치를 말하는 것이었다.
사실상 실무에 대해 주임이라는 직급을 다고 제대로 시작하는 느낌을 주는 직급이었으며 보통 사원에서 대리로 진급하는 회사도 많았다.
-대리-
대리라는 직급은 말 그대로 "대신 처리해주는 사람"을 말하는 뜻이었다.
과장과 주임 사이에 있는 위치인 만큼 과장의 업무를 대신 또 주임의 업무를 대신해주는 위치로 한국 사회에서는 대리라는 직급은 매우 바쁘게 비춰질 정도였다.
회사나 업무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했다라고 생각되는 위치로 실무자라는 범위 안에 제일 높은 위치로 인지되고 있었으며 말 그대로 숨은 의미가 명확해 조금 허탈했다.
-과장-
과장은 중간 관리직으로 대리가 다음으로 달게 되는 직급이었다.
과장은 하나의 "과"를 담당하는 직위로 대리와 주임 , 사원을 관리하는 위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課長(과장)은 "과정 과" , "길 장"을 사용하며 어른을 나타내는 의미로 중간 위치의 존재라는 것이 한자로도 명확했고 꼰대 이미지가 시작되는 직급이었다.
-차장-
차장은 과장의 다음 직급으로써 단순히 "장"의 다음가는 직급이라고 설명되고 있었다.
일본에서는 차장을 부장이라고 불렀으며 부장으로 승진하긴 애매하고 과장으로 남기기도 애매해서 만들어진 직급 같았다.
-부장 , 팀장-
차장 이상으로는 회사마다 사용되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부장 대신 팀장으로 또 부장이 팀장의 위가 되기도 하며 말 그대로 회사 임원은 아니지만 임원직에 제일 가까운 위치였다.
부장은 단위 책임자로써 업무 담당을 맡기도하며 평가도하며 말 그대로 모든 것을 해야하는 직책이었다.
해당 팀원들이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서 1인자라고 말해도 될 정도의 직급이었으며 중간관리직의 제일 높은 위치에 있는 직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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