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한 번씩은 들어봤을 단어 MSG , 개인의 사연을 뭔가 과대포장해서 이야기할 때 "MSG 치지마"라고 말하기도하며 MSG를 음식에 넣으면 맛이 좋아지는 조미료로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MSG라는 조미료는 화학 조미료라며 몸에 상당히 좋지 않다고 알려졌지만 이것이 화학 조미료가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말 MSG 조미료는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을까?
-MSG-
MSG는 아미노산계 조미료로 화학 조미료라는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고 있었다.
흔히 다시다를 MSG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서로 다른 조미료였다.
MSG는 흔히 화학 조미료라며 음식에 이것을 첨가한다는 것은 매우 부정적인 시선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MSG는 사탕수수에서 얻은 당밀이 주재료로 이용해 발효시킨 것이며 이것은 화학 조미료가 아닌 고추장이나 된장과 같은 조미료였다.
결국 MSG를 섭취하는 것은 인체에 무해하다는 뜻이었고 오히려 염분 섭취를 줄이는 데 용이한 물질이라는 것이다.
MSG는 나트륨 함량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금에 비해 절반의 염분이 들어가 있고 MSG를 섭취함으로써 닭고기 국물 11% , 매운 스프 32.5% 등 여러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었다.
-부정적 인식-
그럼 MSG는 왜 부정적인 시선을 받게 된 것일까?
때는 1993년 한 대형 식품 회사에서 자신들의 조미료를 광고 할 당시 "우리는 MSG를 넣지 않습니다"라고 광고를 하게 된다.
자신들의 조미료의 MSG가 없다는 것은 마치 MSG가 해로운 물질로 비유 될 수 있었으며 결국 사람들이 MSG를 꺼려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결국 오랜 기간 MSG는 해로운 물질로 오해를 받으며 불과 몇년 전 정식 표기가 "향미증진제"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MSG의 화학 조미료 이미지는 쉽게 탈피 할 수 없었으며 여전히 MSG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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