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이야기

종말의 세라프 애니메이션 후기

J-BOX 2022. 10. 23. 19:45
반응형

2015년 방영되었던 종말의 세라프 , 1기와 2기로 나눠져 있으며 짱짱한 성우진으로 이목을 끌던 애니메이션이었다.

 

캐스팅만으로 이슈가 된 이 애니메이션은 당시 노라가미와 함께 2015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평가를 받고 있었다.

ⓒ 구글

줄거리는 뱀파이어의 존재로 인류에 위기가 찾아오고 인간과 뱀파이어의 전쟁을 다른 이야기며 주인공 하쿠야 유이치로와 와 고아원에서 함께 자라온 하쿠야 미카엘라의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만화책으로는 나름 인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애니메이션의 작화만으로 이 애니 시청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전개가 느리며 전개 방식 역시 유연하지 못해 이질적인 분위기가 존재했다. 중간중간 작붕의 향기가 나왔으며 각 캐릭터들의 기술 역시 임펙트가 부족하고 가면 갈수록 단점만 보이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배경음악부터 효과임 , 생각보다 공허한 느낌의 애니메이션이었으며 애니메이션으로써 많은 요소들이 누락된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으며 1기의 경우 많은 비난을 받아 2기에서 개선이 되었다며 칭찬을 받았지만 1기의 임펙트가 너무 안좋았기에 2기 역시 좋다고 말할 수 없었다.

 

원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애니메이션판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보면 볼수록 자연스레 집중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지루하고 매끄럽지 못한 전개의 애니메이션이었다.

 

개인적으로 성우 캐스팅을 보고 시청을 결정한 애니메이션이었지만 후회가 될 정도였으며 개인적으로 3기가 나온다고 한들 시청을 하지 않을 것 같았다.

 

7년이 지난 현재 3기의 대한 내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는 면에서 3기 방영은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었으며 이 애니메이션을 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