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공존하는 괴물의 이야기 , 괴물사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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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괴물은 존재했고 이들은 눈에 띄지 않게 인간들 속에서 함께 공존해왔다. 현대가 되며 이들은 인간에게 더욱 더 접근을 하게되었고 우리의 주인공  이누가미 탐정사무소들이 괴물과 인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괴물들의 이야기와 이들의 가족을 찾는데 이야기는 시작된다.

 

-다소 심심한 느낌-

2021년 방영되었던 이 애니는 괴물사변 제작위원회에서 만들었으며 총 12화로 구성되었다. 나쁘지 않은 작화에 신선한 소재로 접근한 이 애니는 개인적으로 심심한 느낌을 받았다.

 

이 애니에서 배경부터 캐릭터에 무언가를 담아내는 것들이 다소 허전한 느낌을 받아 몰입이 어려웠다. 마치 텅 빈 캐릭터?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전개하는 매끄러움 역시 다소 무리가 있는 듯했다.

 

배경미 역시 뭔가 허전함을 보여주었고 마치 이 애니는 캐릭터만을 담아내는데 집중을 했다는 느낌을 받게된다.

 

탐정사무소지만 탐정같지 않은 그런 느낌? 일을 해결한다는 느낌을 알 수 없었으며 1기 기준으로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담아내지 못한 것 같았다.

 

그나마 능력을 보여주는 것은 오로지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의 동료들은 사연만을 가지고 있는 단순한 엑스트라로 느껴지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의 과거 이야기를 담아내는 부분에서 그닥 몰입이 되지 않았으며 각 캐릭터들의 깊이가 존재했지만 막상 까보니 깊지 않은 느낌을 받는 것 같았다.

 

2기 제작을 암시하는 뉘앙스를 보여줬지만 해당 작품의 2기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에피소드에 따라 2기를 볼지 말지에 대한 유무가 정해질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