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기로 시작하여 최근 2기가 종영된 애니메이션 방패용사의 성공담 , 2기 제작 당시 3기 제작까지 결정되어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었으며 이시계 장르로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다른 이세계 장르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사소한 갈등으로 시작해 신선하다고 느낀 애니메이션이었으며 무엇보다 방패용사라는 점에서 어떻게 전투를 할 지에 호기심 , 그러면서 세계관을 알아가는 과정이 빠져드는 애니메이션었다.
-줄거리-
대학생이었던 이와타니 나오후미는 갑작스레 이세계에 소환되어 방패 용사로써 활동을 하게되지만 소환된 세계에서 방패 용사의 입지는 완전히 멸시받으며 여러 갈등을 보여주게된다.
홀로 동료들을 모아 혼자 성장해 나가고 묵묵하게 자신의 일을 수행하며 점점 자신의 능력과 갈등의 오해들을 해결해 나가게된다.
나오후미는 해당 세계에서 점점 영웅처럼 변해가고 있던 가운데 더욱 더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상승세 타다 뚝!-
1기에서는 상당히 재밌다고 느낀 애니였다 , 항상 성공과 웃음 포인트가 작용되었던 이세계물과는 달리 처음부터 "재수가 없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사건 사고에 얽힌 주인공을 보고 감정 이입을 할 수 있었다.
멋지고 정의로운 것과 거리가 먼 억울함과 신뢰의 정도를 보여주는 애니라고 생각되었고 그렇게 다가오는 새로운 적들과 사건들이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낸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전개는 단조롭게 느껴졌고 실상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임펙트를 남기지는 못하며 1기는 마감되었다.
주인공의 앞으로가 기대가되며 2기를 시청했지만 2기에서는 도저히 손길이 안가게 되는 애니메이션이 되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스토리가 방대해진 느낌으로 이질적은 느낌을 주웠고 마치 멀티버스 마냥 또 다른 세계에 간 것을 보고 내용 전개는 더더욱 혼란스러웠다.
그리고 1기에 비해 연출력이 떨어졌다는 평이 많았으며 1기에 비해 공백과 여백이 많아진 느낌? 뭔가 텅 빈 느낌을 받았다.
2기의 마지막화도 실상 마지막 같다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단조로웠던 애니였기에 당황스러웠고 2기와 같은 수준의 3기가 방영 된다고 했을 때 기대감보다 조심스러움이 작용될 것 같았다.
2기는 많은 혹평을 받으며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2기로 인해 오히려 더욱 미스터리에 빠진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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