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소울이터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불꽃소방대라는 애니메이션이 소울이터의 향수를 자극했다.
처음에는 불꽃 소방대라는 애니메이션이 소울이터의 작가 오쿠보 아츠시의 작품인지 몰랐지만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이 애니를 보게 되었으며 인기가 있던 작품인 만큼 기대감이 컸다.
현재 애니메이션 3기 제작 발표가 결정되었으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줄거리-
우선 이 애니메이션의 내용은 갑작스럽게 사람이 불에 타 화염 인간이 되는 시대의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화염 인간을 없애고 이유를 밝히는 불꽃 소방대가 존재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소방대 , 화염 인간 등 각각 비밀로 점점 복잡해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내용이었으며 아직까지 감춰지도 가려진 비밀이 존재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지게하는 애니메이션이었다.
-부족한 한 방-
다양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만큼 볼거리는 풍부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큰 한 방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갈등 또는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심심한 전개로 이어졌고 큰 한 방이 없이 내용이 다음 단계로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전개로 인해 생각보다 머리에 깊히 내용이 박힌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고 얽히고 얽힌 세계관에 다소 임펙트 없는 전개 방법은 뒤 끝을 심심하게 만들어내고 있었다.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
한 방이 부족한 애니메이션이었다면 반대로 세계관 만큼은 다양해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었다.
도쿄 황국 , 성양교 , 하이지마 , 전도사 등 키워드가 될만한게 풍성한 애니메이션이었기에 스토리 전개에 기대를 모을 수 있었고 이러한 전개 방식은 3기에서도 나름 기대를 받고 있었다.
아직까지 숨겨지고 가려지고 그리고 비밀을 밝히기 위한 방식은 시청하는 사람들을 더욱 설레가 만들고 있는 가운데 3기 방영 시기이 기대되고 있었다.
-빵빵한 성우진-
이 애니메이션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성우진이었다.
주연급 성우진들의 등장에 놀라웠으며 원피스의 조로 성우인 나카이 카즈야 , 미야노 마모루 , 스즈무라 켄이치 , 세키 토모카즈 등 익숙한 목소리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이러한 성우 스케일은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3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성우도 기대해볼 수 있었다.
빵빵한 성우진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한 방이 애니메이션에 대한 아쉬움을 더 크게 만들어주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 세계관과 성우진을 생각해봤을 때 충분한 재미를 이끌만한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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