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언가를 먹고 급체를 했을 때 속도 안 좋아지고 안색이 안 좋아지며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오바이트를 할 수도 있고 체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서는 안 된다?! 물론 컨디션 자체가 안 좋아지는 가운데 이를 치료하는데 상당히 어려워하고 있었다.
흔히 민간요법으로 바늘로 손을 따기도 하는데 사실 이러한 방법은 매우 위험하고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웬만큼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체를 했을 때 바늘로 손을 따는 행위가 좋지 않을까 오늘은 우리가 흔히 체했을 때 시도했던 민간요법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체증-
우선 원인을 부여하는 체증에 대해 알아볼라고 한다.
흔히 "체했다"라고 표현하는데 이것은 식도에 음식이 걸려 잘 내려가지 않거나 음식이 소화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었다.
체를 하면 음식물이 식도 주변을 압박해 설사 , 오한 , 근육통 , 몸살 , 두통 등 복합적인 증상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가운데 흔히 식사를 빠른 속도로 하거나 매우 불편한 컨디션에서 식사를 할 경우 쉽게 체를 하게 된다.
-바늘로 손 따기-
대부분 어린 시절 체를 했을 때 , 한 번쯤은 부모님을 통해 바늘로 손을 따인 적이 있을 것이다.
실로 손가락을 칭칭 감고 피를 통하지 않게 한 뒤 바늘로 손가락을 콕! 하고 찔러 피를 빼는 행위를 해봤을 텐데 이와 같은 경험을 해봤더라면 체증이 내려가는 것을 느껴봤을 것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이러한 방법으로 체증을 가라앉히는 것을 어른들이 경험해 봤을 텐데 이는 절대 올바르지 않은 행동이었다.
바늘에 머리기름을 발라 손가락을 찌르는 행위는 위생적으로 매우 위험한 행위였다.
또 손가락을 찔렀을 때 검은 피가 나오는데 우리는 흔히 죽은 피라고 표현하며 죽은 피를 빼서 체증이 가라앉힌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이는 증명된 바가 없는 사실이었다.
검은 피는 단순 우리 몸에 산소가 부족한 피였으며 죽은 피라고 표현하는 게 옳지 않았고 피를 빼서 체증이 내려앉는 것은 단순한 심리 작용 , 즉 플라시보 효과라는 것이었다.
마치 무언가를 빼며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준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었고 이는 잠시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지만 원천적인 체증을 가라앉히는 것은 아니었다.
비록 바늘을 이용해 손을 따는 행위를 할 경우 적어도 바늘을 소독 후 진행을 하는 것이 옳았지만 혈 자리를 생각했을 때 좋지 않은 방향에 피를 나오게 할 경우 이는 또 다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었다.
-의학적 근거-
의학적으로 이러한 행위가 체증을 내리는데 증명된 것은 없었다.
그나마 한의학에서는 침술을 이용해 체증을 내리는 이 행위는 인정을 받는 분위기였지만 이러한 방법이 100% 맞다 , 아니라고 평가하기에는 현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바늘로 손을 찔렀을 때 체증이 내려가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했으며 한의학적으로 손 끝의 혈이 소화불량에 좋다는 이유로 이러한 민간요법이 생긴 것이 아닐까 의심해볼 수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체를 했을 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제일 현명한 방법이었으며 손 따는 행위는 최후로 남겨두되 체했을 때 운동을 해 소화를 시키는 것 , 그리고 체했을 때 지압법이 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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