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아반떼 , K5 등 차 이름에도 뜻이 있다?

J-BOX 2022. 6.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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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가구당 2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집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무엇보다 코로나로 인한 제한을 받게되자 차를 사겠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심지어 이제 차를 구매한다고 한들 금세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현대 , 기아 그리고 쌍용 등등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존재하고 심지어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문득 흔히 들을 수 있는 차의 이름에서 뜻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물론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반떼 , 그랜저 , 제네시스 등 우리하게 흔했던 차의 이름에도 뜻이 있을까라는 궁금증로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다.

ⓒ 현대자동차

-현대-

현대 자동차에서 1985년 출시해 지금까지도 이름을 날리고 있는 소나타 , 소나타는 서양 고전 음악의 기악을 위한 음악 형식이라는 뜻을 가졌고 4악장 형식의 악곡으로 현대에서는 성능 , 기술 , 가격을 지닌 종합 예술 자동차라는 의미로 소나타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또 첫차로도 많이 구매하는 아반떼의 경우 스페인어로 "전진" , "발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고 그랜저는 "위대함"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부여되었다.

 

차의 등급에 따라 더욱 더 고급스러운 이름을 부여하는 것을 볼 수 있었고 현대의 하이엔드인 제네시스는 영어로 "기원" , "창세기"라는 뜻을 가기고 있었으며 현대는 프리미엄 세단의 출발점이라며 프리미엄 세단의 기원이라는 의미로 제네시스를 선택한 것이었다.

 

-기아-

K3 , K5로 이뤄진 기아의 K시리즈 , 뒤에 숫자는 차의 크기로 인지할 수 있었지만 앞에 K는 "KIA"의 "K"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위 차의 이름인 "K"는 활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영단어로 "KINETIC"에서 K를 따온 것이었으며 풀어서 말해보자면 키네틱5 , 키네틱3라고 말할 수 있었다.

 

쏘렌토는 이탈리아 휴양 도시의 명칭을 따온 것이며 스포티지(SPORTAGE)는 영단어로 존재하지 않으며 SPORT(스포츠) + MASS(무리 , 대중)+ PRESTIGE(고급 , 명품)의 합성어였다.

 

셀토스는 SPEEDY(빠른)+헤라클레스의 아들인 (CELTOS)의 합성어였으며 카니발의 경우 영단어 그대로 "축제"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다.

 

많은 차들의 이름이 연관성 없는 단어를 합성해 지어지거나 해외 지역 이름에서 가져오기도 하며 음악 용어에서 가져와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스 , 스페인어로도 표현을 하며 다양한 이름이 생성되는 가운데 많은 차들의 이름에 의미가 다양하게 해석되는 것도 차를 알아가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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