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힐링을 보여주는 코다로 1인 가구 후기

얼마 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된 "코타로는 1인 가구"

 

처음에는 어떤 애니일까 궁금증을 가졌지만 만화책 기준 2015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지금까지 연재 중이었으며 작년에는 일본 드라마로 방영되기까지했다.

ⓒ 넷플릭스

-줄거리-

사토 코타로라는 4살 어린이가 한 빌라에 혼자 생활하며 이웃 주민과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였다.

 

어린 나이에 혼자 생활하게 된 코타로의 생활력에 놀라움을 느낄 수 있는 애니였으며 어른스러운 코타로의 행동에 이웃 주민들의 고민과 아픔을 치유하거나 반대로 코타로가 도움을 받는 따뜻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애니였다.

 

-준수한 성우진-

예고편을 봤을 때 이 애니를 선택한 이유는 주인공 사토 코타로의 성우가 베테랑 성우인 쿠기미야 리에라는 것이었다.

 

애니를 보는 사람들에게 쿠기미야 리에는 한 번쯤은 들어본 목소리이기도 했으며 특히 어린이 역할을 소화하는 쿠기미야 리에와 매칭이 잘 된다는 점이었다.

 

또 귀멸의 칼날의 코쵸 시노부의 성우 하야미 시오리도 등장하며 스와베 쥰이치까지 나오며 나름 기대 이상의 성우들이 나와 힐링을 시켜주고 있었다.

 

-리뷰-

코타로의 어른스러움에 힐링과 따뜻함을 느낄 수 애니였다 , 그가 어른을 생각하는 마음 , 반대로 주변 사람들이 코타로를 생각하며 그의 마음을 헤아리는 생각의 깊이는 이 애니를 계속해서 보게 되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를 , 코타로에게 아이다움을 지켜주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이 깊었으며 코타로의 가려진 과거가 이 애니를 지켜보는 이유가 되어버렸다.

 

10화라는 짧은 화수에 아쉬웠지만 이 애니가 2기가 나온다면 반갑게 맞이할 수 있는 애니라고 생각되었다.

 

순수한 힐링 , 어린애에게 받아보는 힐링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그것을 이 애니가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