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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디즈니의 60번째 애니메이션 엔칸토:마법의 세계 리뷰

J-BOX 2021. 11.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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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야의 마지막 드래곤 이후 새롭게 개봉 된 디즈니의 엔칸토:마법의 세계 , 이 영화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60번째 애니이며 방영 당시 60번째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 작품은 주토피아를 제작한 감독이 바이런 하워드 , 제라드 부시가 맡은 영화이기도 했으며 기존 디즈니 영화보다 더욱 디테일한 그림체를 자랑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 네이버영화

-줄거리-

이 영화 줄거리는 콜롬비아에 마법의 힘을 가진 가족들이 생활하는 내용으로 주인공인 미라벨로 내용이 진행되고 있었다.

 

가족들은 모두 마법의 힘을 가진 반면 주인공인 미라벨은 마법을 가지지 못하였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가족들의 마법의 힘 , 마법으로 이루어진 집이 붕괴될 지 모르는 상황을 미라벨이 대처할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험난하고 어렵고 그리고 갈등을 담은 내용으로 디즈니의 가족 애니메이션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았다.

 

-디테일-

기존 디즈니 작품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써 이 작품의 그림체나 색체에서 상당한 디테일이 돋보여 매우 놀라웠다.

 

각 캐릭터의 개성은 물론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우수했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뮤지컬적인 요소까지 잘 녹였고 노래 역시 굉장히 좋았다.

 

귀 호강 , 눈 호강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되며 내용을 가족으로 다룬만큼 상당히 힐링적인 요소를 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가운데 내용을 압도하는 디테일적인 요소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리뷰-

내용면에서는 글쎄?라는 말이 나올 수 있었다.

 

극장을 방문했을 때 더빙 버전으로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어린애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어린 애들이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인 만큼 생각보다 반전 , 스케일을 기대할 수 없었고 마법으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것이 이 영화에 마무리였다는게 아쉬울 수 있었다.

 

가족+뮤지컬+힐링을 따져봤을 때 어른들이 기대하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아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될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이러한 영화는 언제나 환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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