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기를 봤을 때 우리는 한 번씩 이러한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같은 유럽이라서 국기도 비슷한걸까?" 대부분의 많은 유럽 국가들의 국기는 3가지 색이 들어간 삼색기를 사용하였고 여기서 가로냐 세로냐의 차이에 따라 구분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왜 유럽 국기는 비슷비슷한걸까?
아시아의 국가를 살펴봤을 때 그렇게 비슷할만한 국기가 없지만 특히 유럽 국가들은 매우 비슷한 사례가 많았다.
-국기-
국기는 국가를 상징하는 기로 국가를 말해주는 그림이다.
이 그림은 단순한 것 같지만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역사를 보여주고 있기도했다.
여러 나라가 예를 들어 "빨간색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가정했을 때 국가가 바라보는 색상의 의미는 제각각이었고 이러한 점에서 국기에 대한 파악은 통일되지 않았다.
-삼색기-
우선 주제가 유럽의 삼색기인 만큼 삼색기에 대해 알아보자.
삼색기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선택한 국기이며 가로 삼색기 , 세로 삼색기로 구분되고 있었다.
애초 삼색기를 최초 사용한 국가는 네델란드였고 오래 전 에스파냐에게 통치당하던 네델란드는 독립전쟁을 일으켜 17개 지방이 통합하며 네델란드가 형성되었다.
당시 네델란드는 주황색-하얀색-파란색을 사용했었으며 네델란드 공화국이 탄생하면서 지금의 네델란드 국기가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런 네델란드의 혁명으로 다른 주변 국가들도 점점 영향을 받게 된다.
그 중 프랑스 역시 혁명을 일으키고 나서 세로 삼색기로 국기를 만들었고 그 영향을 받은 국가는 아일랜드와 이탈리아였다.
러시아의 국기도 네델란드의 영향을 받아 세로 삼색기가 되었고 러시아를 본 불가리아 , 크로아티아 , 세르비아도 영향을 받아 세로 삼색기에 문양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국기가 비슷한 독일과 벨기에서 벨기에의 국기는 독일에서 파생되었고 각 국기들은 네델란드를 시작으로 파생되어 가로 , 세로에서 색상만 변경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십자가-
여러 나라 국기에서 봤을 때 십자가를 볼 수 있었다.
영국 , 그리스 ,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십자가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서 십자가는 기독교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반듯한 십자가를 사용하고 있지만 스웨덴 , 핀란드 , 덴마크 등 비대칭 십자가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들이 있는데 이들은 이들은 북유럽 십자가인 노르딕 시바 , 스칸디나비아 십자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십자가 역시 파생되며 대칭 , 비대칭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가까운 국가인 만큼 겉은 그대로지만 의미만 바꿔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부분의 국기들이 비슷비슷한 가운데 국기들의 의미는 종교 , 주변국들의 혁명이나 전쟁에 영향을 받아 지금의 국기들이 생성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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