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만 되면 물건을 만질 때 "따끔따끔" 불청객 정전기가 찾아오곤 한다.
좀처럼 물건을 만지기 어려워지는 계절이며 가끔씩 상당히 강한 정전기가 발생해 손가락이 아플 때도 존재한다.
겨울철에 정전기가 잘 발생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무엇이며 방지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 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정전기 원인-
우선 정전기는 물체 위에 정지해 있는 전기를 말하고 또 물체끼리 마찰로 인해 발상되는 마찰 전기를 말한다.
특히 겨울철에 정지해 있는 물건을 만질 때 발생되는 정전기가 물체 위에 있는 전기였으며 모든 물체가 원자핵과 전자로 이뤄져 있고 원자핵에서 멀리 떨어진 전자들이 물체로 이동해 물체 위에 머무는 것이 정전기였다.
정전기는 습도와 상당히 연관이 있다. 건조해진 겨울철에 습도가 낮아지며 정전기를 유발하는데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습도 10~20%이하에서 정전기는 더욱 자주 발생되며 가습기를 통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수라고 말할 수 있었다.
또 피부가 건조하거나 땀이 적게 흘릴 경우 정전기는 더욱 자주 발생한다. 나이가 많아 노화로 인해 정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었으며 수분을 많이 섭취 안하는 것도 정전기가 생길 확률이 높았다.
그렇다면 따가운 정전기는 몸에 해롭지 않을까? 모두가 알고 있는 상식이겠지만 정전기는 인체에 무해하다.
아무리 강한 정전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으며 몸이 허약하거나 과로가 있는 사람은 정전기에 더욱 민감할 수 있었다.
-정전기 방지-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을 가습기로 이용해 습도를 높이는 방법이 최적이었다. 또 핸드크림이나 로션을 이용해 보습에 신경써야 했고 특히 입는 옷을 천연 소재로 이뤄진 옷으로 입는 것이 좋은 방법이었다.
나일론, 아크릴, 폴리에스터 등 합성 섬유는 정전기를 잘 발생시키는 소재였으며 요즘에는 정전지 방지 팔찌나 패치 같은 상품들도 존재했다.
하지만 가습과 보습이 최고의 방법이었으며 우리 모두 겨울 정전기에 대해 어느정도 대비를 해야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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