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이기

[영화 후기]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리뷰

J-BOX 2022. 6.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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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부터 쥬라기 월드까지 , 2022년이 되서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내용이 마무리되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그렇게 개봉한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 시즌 1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으며 시즌 2 폴른 킹덤에서 다소 의아하게 끝을 맺어 시즌 3인 도미니언에서 내용을 어떻게 풀어갈 지 기대가 되고 있었다.

ⓒ 네이버영화

-전작이 더 재미있다-

기존 쥬라기 월드라는 생소한 내용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동물원 마냥 공룡들을 볼 수 있던 전편 , 시즌2 폴른 킹덤에서 인간의 공룡 팔이 , 그리고 버거움으로 인해 일상에 내놓아져 맞이한 도미니언.

 

공룡과 인간의 공존은 기대 이하로 표현되고 있었다 , 전작에 비해 공룡들의 임펙트 비중은 확연히 줄어들었고 공룡과 함께 공존하는 것에 비해 공룡은 여전히 인간들에게 붙잡혀 살고 있었다.

 

그리고 중구난방으로 여러 갈등이 뭉쳐 캐릭터들의 목표 의식을 합쳐내고 이들의 만남도 목표지인 바이오스까지 향하는 것조차 길다고 느껴졌다.

 

공룡의 문제를 대두하는 것보다 마치 환경의 변화? 라고 느껴졌으며 공룡보다 메뚜기 비중이 더 큰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무엇보다 마무리도 폴른 킹덤과 차이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고 이들의 목적이 애매모호 해지는 상황이었다.

 

-혹평-

많은 사람들이 혹평을 남긴 가운데 메뚜기만 기억이 난다는 사람도 있었고 맥이 빠진다는 사람도 존재했다.

 

설명이 길다는 사람도 있었고 왠만한 혹평들이 이해가 가는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도미니언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기가노토사우루스" 이 말이 제일 기억에 남으며 생각보다 공룡의 모습이 전작에 비해 줄어들었다는 점은 이 영화 특권을 사라지게 만드는 것과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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