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는 그 시바견 짤 , 과연 그 시바견의 정체는?

다들 한 번쯤은 봤을 멍뭉이 시바견 짤.

 

시바견으로 다양한 사진들이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며 많은 사람들이 시바견에 대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었다.

 

이러한 시바견은 짤은 영미권에서 유명세를 타며 서양 사람들은 Shibe Doge "시베 도지"라고 불렀으며 다들 한번 쯤은 본 이 짤의 정체에 대해 파헤쳐볼라고한다.

ⓒ 구글

-시바견-

시바견은 일본의 진돗개 같은 존재로 일본 전통 견종 중 80%를 자랑한다고 한다 , 온순하고 조용한 성격을 가졌지만 고집이 강하고 사람들에게 달려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졌다.

 

한국에는 진돗개가 있지만 대체로 시바견을 선호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진돗개에 비해 육각형으로 넙죽한 얼굴에 볼살이 있어 매우 귀여운 이미지를 자랑하곤한다.

 

하지만 고집으로 인해 키우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한국에서는 시바견을 입양했다가 파양 , 유기하는 경우가 많아지자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시바견을 키우는 것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도했다.

 

시바견은 왠만하면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고 키워야 할 정도 큰 각오가 필요한 견종이었지만 그럼에도 시바견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유튜브 채널에서 시바견을 키우는 채널이 매우 많았다.

ⓒ 구글

-Shibe Doge-

위와 같은 사진은 2010년 유치원 교사 사토 아츠코가 기르는 시바견 "카보스"의 사진으로 2013년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마치 눈치를 보는 듯한 선명한 이목구비로 표현한 저 표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었고 카보스의 사진들이 점점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카보스는 2008년 입양된 시바견으로 사토 아츠코의 블로그를 통해 최초 모습을 비췄고 그 동안 많이들 기억하는 시바견의 짤들이 카보스 사진이라는 것이다.

 

시바견이 이불을 덮고 있는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짤 역시 카보스로 밝혀졌고 카보스의 존재는 어느 나라 상관없이 이슈가 되고 있었다.

 

카보스로 이용핸 다양한 합성 짤로 이 시바견의 존재는 그 모두가 아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비트코인에서 도지 코인이라는 것이 생겨나며 카보스의 영향력을 점점 커지고 있었다.

 

도지 코인은 장난으로 만들어졌지만 많은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코인이 되었고 다양한 게임에서도 캐릭터로 나타나며 더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었다.

 

사실상 시바견 열풍은 카보스로 인해 시작되었다고 말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했고 다양한 시바견의 짤들이 생겨나며 홍콩의 발체(Balltze)라는 시바견도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