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에 설립된 월트 디즈니, 이제는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명가가 되어버린 이들은 100주년을 기념해 "위시"라는 애니메이션을 개봉하게 된다. 6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화제작이었던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를 제치고 순위 1위를 자랑하기도 했다. -별이 다한 위시- 겨울 왕국 제작진이 만들어 눈길을 쏠리게 만들었던 위시, 지난 인어공주 실사화로 흑인을 캐스팅한 이들은 위시에서 다시 한번 백인이 아닌 인종을 선택하며 민감하게 받아들일 소지를 제공하고 말았다. 영화가 처음 시작했을 때 어떠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지 흥미를 자아냈지만 다소 이야기에 다양한 시선을 만들어내게 된다. 나라를 지킬라던 매그니피코왕과 주인공인 아샤의 대립, 매그니피코 왕은 분란의 조짐조차 없애기 위해 시민들의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