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추억 돋는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그림체가 바뀐 이유는?

J-BOX 2024. 12. 20. 14:24
반응형

'모두들 이 만화책을 알고 있는가?' 어린 시절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이야기는 2002년 SBS에서 방영된 올림포스 가디언이 아닌 이 책으로 시작했었다.

 

병원, 학원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책은 당시 어린 친구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이 책으로 인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관심도가 올랐고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는 이유 역시 이 책이 한 몫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 이 책의 그림체가 바뀌었고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에 모두 책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에는 달라진 그림체에 안보면 그만이었지만 이 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이 책이 왜 갑자기 변했는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오늘은 그 이야기를 통해 잊혀졌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해 이야기 해볼라고 한다.

ⓒ 구글

-홍은영 작가-

기존 우리가 봤던 위의 사진의 책은 홍은영 작가님이 그린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전파한 작가님이었다.

 

순정만화를 그렸던 만화가로 포근한 그림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작품으로 이어졌고 이러한 이유로 어린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이 책을 출판하던 가나출판사는 홍은영 작가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 힘입어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지만 문제는 이득을 더욱 챙길라던 출판사로 인해 어린 친구들의 동심이 짓밟혔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판매량은 1000만부를 기록할 정도였고 홍은영 작가는 문화관광부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만화가로서 커리어가 수직 상승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수익 면에서 많은 이득을 취할 것 같았지만 가나출판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판매 실적을 조작했고 60억의 인세를 지급해야 했지만 인지도 없던 작가에게 판매부수를 조작해 21억의 인세만을 지급한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너무나도 높아진 인기로 인해 많은 이야기들이 기사,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었고 그녀는 천만부가 팔린 자신의 작품에 대해 21억의 인세 지급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이러한 문제로 출판사와 작가는 갈등이 시작되어 소송으로 이어졌고 홍은영 작가와 결별한 출판사는 곧바로 새로운 작가를 데려오게 된다.

 

이 때가 바로 그림체가 달라지기 시작한 때이다. 출판사는 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기에 취해 단순하게 책을 출판했지만 매출을 저조해졌다.

 

이러한 와중 홍은영 작가는 출판사에게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고 소송에서 홍은영 작가 승소하며 출판사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법원에서는 지급하지 않았던 인세를 지급하고 홍은영 작가의 그림체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판 금지 조치를 선언하며 출판사는 회사 매출을 책임진 책을 판매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가나출판사는 새 작가와 그리스 로마 신화를 19권, 20권을 출판 이후 완결을 지어버리게 되었고 2011년 홍은영 작가는 작은 출판사와 손을 잡고 자신의 이름을 걸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판했지만 이는 7권으로 막을 내리고 말았다.

 

하지만 한 때 사랑을 받았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시간이 꽤 지난 시점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말았다.

 

워낙 작은 출판사에서 진행했던 책이었던 만큼 좀처럼 성장하지 못했고 홍은영 작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는 점에서 끝내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연재를 종료하게 된다.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지 못한 탓으로 인해 홍은영 작가의 전성기는 끝이나 버렸고 여전히 이 책은 현재의 성인들에게 추억의 만화책이 되어버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