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식사 후 후식 또는 디저트를 찾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과식을 하더라도 소화제라고 부르며 디저트를 찾는 일이 빈번하다.
케익, 커피, 탄산 등 식후 카페를 찾아가는 횟수가 많아진 가운데 과연 이러한 식후 습관이 소화제라고 부를 만큼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식후 소화제-
젊은 사람은 물론 심지어 어른들까지 소화제라며 단 것을 먹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과식 또는 식후 달달한 디저트를 먹는 행위가 과연 소화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우선 커피로 예를 들어봤을 때 정답은 "NO"다. 커피는 많은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고 동시에 위산을 나오게 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사 후 커피를 먹는다면 위염 또는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어버린다.
보통 사람은 식사를 하고나면 일정량의 위산이 나오고 그것으로 소화가 진행된다. 하지만 여기서 커피를 먹을 경우 과도한 위산이 분비되어 오히려 위장장애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즉 빈 속에 커피를 먹으면 속이 쓰린 현상이 있듯이 커피는 위산을 분비하는 촉진제 역할을 함으로 커피는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위벽이 얇아지는 고통을 느껴야 했다.
그렇다면 식후 콜라,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를 먹는 행위는 커피보다 안전할까? 이것 또한 정답은 "NO"다.
식후 탄산음료를 먹는 행위는 일시적으로 음식물을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에 영향을 준다.
결국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며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고 커피와 마찬가지로 위장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케이크 역시 디저트로 피해야 한다. 식사로 인해 혈당이 올라간 상태에서 우리의 몸 안에 있는 췌장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이크와 같은 후식이 들어갈 경우 췌장은 부하가 걸리기 시작하고 식사로 인해 올라간 혈당에서 그 이상으로 올라가며 우리의 몸은 엄청난 부담을 안게 된다.
다이어트에 있어 식후 습관은 상당히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식후 디저트는 우리의 인체에 상당히 치명적이었다.
혹시나 소화가 안된다면 커피나 탄산이 아닌 약국에서 소화제를 먹는 것을 추천하며 우리가 디저트를 소화제 대용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일시적이고 조금의 효과는 있으나 이로 인해 고통을 얻는 행위와 마찬가지였다.
식후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매실차와 허브차가 있으며 차를 마시는 행위를 습관화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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