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야기

"무접점 VS 저소음 저축" 사무용 키보드로 적당한 것은?

J-BOX 2024. 3. 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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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회사의 직원들은 컴퓨터 또는 노트북을 사용할 시 키보드, 마우스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물론 PC 구매 시 기본으로 함께오는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양한 디자인, 종류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 현재, 많은 사람들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일명 "키마"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었다.

 

필자 역시 기계식 키보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청축, 갈축, 적축에 이어 통울림이니 뭐니 이것저것 공부하며 키보드를 구매하고 후기를 보는 것이 재밌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키보드의 금액은 10만원에 이어 그 이상에 치닫기 시작했고 키보드에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지기에는 눈팅만이 한계였다.

 

필자는 한 때 사무용 키보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조용한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 무접점 키보드, 저소음 저축 키보드를 구매해 사용했고 오늘은 조용하다고 소문난 저소음 적축 키보드와 무접점 키보드를 비교해볼라고 한다.

ⓒ 다나와

-무접점 vs 저소음 적축-

요즘 PC방만 가도 기계식 키보드는 기본이다. 회사에서도 여러 직원들이 다양한 키보드를 사용하며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사람들은 사무용 키보드를 웹사이트 검색창에 검색하고 있었다.

 

"사무용 키보드"라는 문구로 여러가지 키보드가 소개되는 가운데 필자가 비교할 키보드는 무접점 키보드 "앱코 K985P"와 저소음 적축 키보드 "체리 MX BOARD 3.0S" 키보드였다.

 

사무용 키보드를 검색하면 청축, 갈축이 아닌 적축과 저소음 적축, 무접점 키보드를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선 저소음 적축 키보드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적축의 30%의 소음을 잡은 것이 저소음 적축이며 기계식 키보드로 유명한 독일의 체리사의 제품이었다.

 

기계식 스위치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는 체리사의 제품이었으며 키캡 정면이 아닌 측각에 폰트가 기입되어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무접점 키보드는 컴퓨터 주변기기 회사인 앱코로 게이밍 의자, 웹캠 등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업이었다.

 

우선 두 키보드를 비교했을 때 소음은 단연 저소음 적축이 조용했다. 조용한 사무용 키보드를 찾는다면 단연 저소음 적축을 선택해야 만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소음 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고 타이핑에 대한 재미는 무접점, 다른 축에 비해 떨어지지만 사무실에 사용하기에는 단연 저소음 적축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무접점 키보드는 소음보다 타이핑시 보글보글 나는 소리에 더욱 개성이 있는 키보드였다. 무접점은 일반 축과는 달리 센서로 문자가 입력되는 접점이 없는 키보드로 일반 키보드에 비해 특별성이 부여되고 있었다.

 

무접점 키보드 타이핑 시 보글보글, 소리가 먹는 느낌의 타이핑은 재미를 주고 있었으며 특히 앱코의 K985P는 LED 기능이 있어 타이핑에 더욱 재미를 주고 있었다.

 

필자는 사무용 키보드로 오로지 소음만 적은 키보드를 찾는다면 당연 저소음 적축 키보드를 추천하고 싶었으며 소음보다는 이쁘고 개성이 있는 키보드를 찾는다면 무접점 키보드를 추천하고 싶었다.

 

키캡을 별도로 구매해 키보드 튜닝을 시도할 수도 있었지만 키캡 역시 저렴한 금액이 아니기에 키보드 구매는 많은 고민 끝에 구매를 해야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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