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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케미스트리 대박! 공조2 인터내셔날 리뷰

J-BOX 2022. 9.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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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현빈과 유해진 주연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 공조 , 남북 형사의 공조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된다.

 

그리고 5년만에 두번째 시리즈로 찾아온 공조2 인터내셔날 , 이 영화에서 다니엘 헤니까지 함께하며 삼각 공조가 만들어지게되고 현재 이 영화는 공조1의 기대만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화가 되고 있었다.

ⓒ 네이버 영화

-새롭지만 비슷한?-

FBI의 다니엘 헤니까지 함께해 삼각 공조가 이뤄졌지만 전개 방식은 기존 공조1과 비슷했기에 큰 변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두번째 시리즈였던 만큼 스펙터클한 액션은 훌륭했으며 더 많은 유머러스한 부분을 첨가해 공조2의 기대감을 확실히 책임져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악역을 연기한 진선규의 비중 역시 인상깊게 작용했으며 임윤아의 비중 역시 많아졌다는 면에서 이번 두번째 시리즈는 각 배우들의 비중에 대해 신경쓴 것 같았다.

 

하지만 전개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면에서 큰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들이 존재했지만 공조2는 개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5일만에 200만명 돌파에 성공했고 이 속도라면 공조1의 흥행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후기-

명절에 개봉한 만큼 극장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전 첫번째 시리즈 개봉도 그렇고 명절 영화라는 타이틀을 노리는 것만 같았다.

 

개인적으로 다니엘 헤니의 비중이 위에 현빈과 유해진만큼 차지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현빈과 다니엘 헤니의 케미는 과거 "내이름은 김삼순" 이후로 다시 뭉치게 되어 매우 새롭게 느껴졌다.

 

또 2명의 미남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기대감은 커진 가운데 다니엘 헤니의 어색한 한국어 실력은 가끔 몰입도를 깨기도했다.

 

임윤아 , 다니엘 헤니의 새로운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지만 반면 유해진과 현빈의 공조1 때와 큰 차이가 없는 스타일과 전개에 나름 아쉬운 가운데 몇몇 사람들은 공조3까지 기대하는 눈치를 보여주고 있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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