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고래 잡는 포경 , 포경 수술이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

J-BOX 2022. 8. 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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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작품에 나왔던 다양한 것들이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패션이면 패션 , 팽나무이면 팽나무 , 변호사라는 직업 등 다양한 시선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이 중 고래의 관심도도 상당히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인공 "우영우"가 "고래 덕후"인 만큼 작품에는 다양한 고래들이 CG로 통해 출현을 하게 되는데 고래를 보고 있자니 여기서 "포경"이라는 단어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지금으로써 "포경"이라는 단어를 언급했을 때 "포경수술"을 제일 먼저 연상할 것이다 , 흔히 "고래를 잡는다"라고 표현을 하기도했지만 "포경"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고래잡이" 고래를 사냥하는 뜻이기도했다.

 

오늘은 "고래를 잡는" 포경과 "수술을 받는" 포경의 차이에 대해 알아볼라고한다.

ⓒ 구글

-포경-

우선 고래를 사냥하는 포경은 한자로 (捕鯨) 잡을 포 , 고래 경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과거에는 산업적인 목적으로 고래를 잡는 "포경업"이 존재혔으며 이는 고기 , 고래의 기름 , 고래 수염을 얻기 위해 위와 같은 "포경업"이 유행을 하고 있었다.

 

이로써 많은 고래들이 멸종이 되었고 현재는 고래 잡이에 대한 규제가 존해자고 있지만 일본 , 아이슬란드 , 노르웨이는 현재까지도 고래를 잡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그 다음으로 "포경 수술"의 포경은 한자로 (包莖) 쌀 포 , 줄기 경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귀두의 포피를 가르키는 단어로 수술의 경우 이것을 잘라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즉 "포경"이라는 같은 단어가 겹치는 만큼 우리는 수술의 단어를 미화시켜 "고래를 잡으러 간다"라고 말하고 있었으며 오늘 날의 포경은 고래를 사냥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는 만큼 포경이라는 단어가 단순히 남성의 성기를 수술로만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돈가스 먹으러 가자-

불과 20년 전까지는 "고래를 잡으러 가자"로 통했지만 오늘 날에는 "돈가스 먹으러 가자"라고 말하며 자연스레 포경 수술을 하러 가는 분위기였다.

 

어린이들이 돈가스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부모는 이것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과거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해당 이야기를 하며 더 화제가 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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