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액체, 고체 등 음식물을 뜨기 위해 숟가락을 사용한다. 요리를 할 때도 간을 맞추기 위해 간장, 소금, 설탕 등 숟가락에 담고 계량해 골고루 뿌리기도 한다. 음식물을 옮기거나 넣기 위해 당연하게 숟가락을 이용하지만 유독 꿀만큼은 숟가락이 아닌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꿀은 왜 숟가락이 아닌 별도의 도구가 존재하는 것일까? 꿀을 구매할 때 당연하게 존재하는 "꿀뜨개" 흔히 "허니 디퍼"라는 것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허니 디퍼- 꿀은 점성이 있는 액체로 숟가락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액체였다. 숟가락을 이용할 경우 점성이 있어 길게 쭈우욱 늘어나며 아래로 덜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허니 디퍼는 이러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식기였다. 꿀에 담가 꺼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