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튀르키예(터키)에 지진이 발생되며 전세계적으로 튀르키예의 현 상황에 대해 많은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아직까지 튀르키예라는 단어가 여전히 어색한 가운데 왜 갑작스럽게 터키에서 튀르키예라는 단어로 국가명이 바뀌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터키? 튀르키예?- 우선 튀르키예 자국민들은 자신들을 "튀르크"라고 부르며 우리가 알고 있는 "터키"라는 표현은 영어식 발음이었다. 국가의 영문 표기가 "Turkey"로 되어있어 여러 국가들이 "터키"라고 부르고 있었으며 애초 튀르키예인들은 터키라는 표현에 대해 그리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무엇보다 Turkey란 단어는 국가말고도 칠면조를 뜻하고 있고 겁쟁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사용하다보니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끼치고 있던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