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우리가 혼자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을 보며 "물귀신"작전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물귀신이라는 단어는 물에서 나타나는 귀신이었으며 물에 빠져 죽은 혼이 존재해 헤엄을 치거나 수영을 하는 사람들의 끌어당겨 물 밖으로 나가지 못해 위험을 가하는 것을 보고 물귀신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여기서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었다 , 물귀신이 있다면 왜 불귀신은 없을까? 물과 불은 대조적이면서도 속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만화 , 영화에서도 이러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빠지지 않았다. 물로 불을 끌 수 있듯이 포켓몬스터 파이리와 꼬부기가 연상되었고 불귀신의 존재 유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지귀- "과연 불귀신이 있었을까?" 정답은 존재했다. 불귀신은 과거 "지귀"라고 불리며 지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