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의 직원들은 컴퓨터 또는 노트북을 사용할 시 키보드, 마우스에 대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물론 PC 구매 시 기본으로 함께오는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양한 디자인, 종류 등 선택의 폭이 넓어진 현재, 많은 사람들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일명 "키마"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있었다. 필자 역시 기계식 키보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청축, 갈축, 적축에 이어 통울림이니 뭐니 이것저것 공부하며 키보드를 구매하고 후기를 보는 것이 재밌는 때가 있었다. 하지만 키보드의 금액은 10만원에 이어 그 이상에 치닫기 시작했고 키보드에 흥미를 지속적으로 가지기에는 눈팅만이 한계였다. 필자는 한 때 사무용 키보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조용한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어 무접점 키보드,..